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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대디는 의사로써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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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미온수 온도계]  솔직후기, 돌치레 대비로 조동분들께 선물했어요 :)

김*진 2021-03-17 조회수 1,010
10개월 남아 키우는 간호사 엄마에요. 아이가 아프기 전에는 미온수 마사지는 보조적인 요법이라고 생각하고, 해열제만큼 엄청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오한에는 오히려 벗기거나 미온수를 하는게 더 위험하다는 생각에 크게 미온수 마사지에 대해서 '필요하면 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막상 아이가 9도가 넘는 열이 나고 떨어지길 기다리려니 아무래도 벗기고 닦이게 되더라구요. 병원에서 환자보듯이 아이한테 얼음팩 끼워놓지도 못하고, 해열제를 먹여도 금방 떨어지는게 아니니 어떻게든 떨어지라는 마음에 미온수 마사지 하게되었어요. 우연히 접하게 되어서 사용했는데, 가장 좋았던건 온도 인식되는 카드, 수온 재는 온도계가 따로 없기도 하고/별필요를 못느낌/ 카드형은 고장 걱정 없이 물 받을 때도 받은 물에도 카드 담그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편했어요. 패드는 목만 끼우면 되어서 입고 벗기기 편하게 제작되었다는 점, 따라다니면서 싫다는 애 잡아서 손수건으로 몸 안적시고, 바닥에 물바다 안만들고 패드만 적셔서 입혀놓으면 되는 점에서 좋았다. 이마 냉각 패드 같이 부착형은 아무리 저자극이라도 피부 걱정되는데 이건 wearable 한거라 부착이 아닌것도 좋았구요. 하지만 패드가 권장 사용 1회용인데 (1번 열날 때는 여러번 쓸 수 있지만 다른 날 다시 열날 때는 새 패드를 써야한다) 1회 사용 치고 가격이 세다는 점 18000... , 싫다는 애는 손수건으로 닦든 입히든 싫어한다는 점(애바애st), 아이가 잘 때는 벗기고 재워야하나 .. 싶어지는 점이 의문이긴합니다. 저희 아이는 잘 입고 있었고, 오르락 내리락 하긴 했지만 열 떨어트릴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패드는 가정에서 아이의 성향과 필요에 따라 판단하면 필수품이 될수도 안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참 몇번 패드를 적셔서 쓰니 온도 감지용으로 인쇄 된 오리가 사라져서 혹시 색소 등이 문제가 되지 않나 문의했는데 무해하다고 하시네요. 아빠분들이 만드셔서 신경쓰신것 같아요! 여튼 결론은 난감하고 먹먹한 첫아이 열/돌치레에 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될 것 같아 곧 돌을 맞을 조리원 동기들에게 작은 비용이지만 아프지 말라고... 돌치레는 그냥 넘겨버리자 하고 엄마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카드형미온수온도계 선물했어요! :) 다들 돌치레 겁내고 있는데 QR코드 사용법도 있고 해서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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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진 2021.03.19 15:08:53
    아 패드 가격 잘못 입력했네요 10000원 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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